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광주 경기가 노게임 선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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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의 경기가 열린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는 KIA의 공격이 진행중이던 2회말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다. 결국 심판진은 2사 후인 오후 7시3분 경기 중단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짧은 시간 내린 비의 양이 엄청났다. 10분 만에 그라운드 전체를 적셨다. 내야 그라운드가 완전히 물웅덩이가 돼 도저히 정비가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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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심판진은 30분이 지난 7시33분 그라운드 점검을 위해 나왔고, 그라운드 곳곳을 꼼꼼히 살펴본 후 최종 취소 결정을 내렸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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