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수(28·삼성생명)가 동메달을 노릴 수 있게 됐다. 패자부활전에 진출했다.
류한수는 16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미그란 아르투니안(27·아르메니아)과의 2016년 리우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kg급 8강에서 1대2로 패하며 4강 진출이 좌절됐다. 하지만 아르투니안이 4강에서 라술 추나예프(25·아제르바이잔)를 제압, 결승에 진출하면서 패자부활전에 올랐다. 두 경기를 승리하면 동메달을 딸 수 있다.
류한수는 패자부활전 첫 경기에서 이집트의 아드힘 아메드 살레드 카흐크와 격돌한다. 그는 아르투니안에게 패한 후 "내가 부족해서 진 것 같다. 패자전을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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