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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취리는 단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화려한 '왕의자'에 앉아 매 경기 지치지 않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특히 탁구 경기 땐 한국팀 감독으로 나선 김택수 감독에 대해 묻는 김지선의 질문에 "모릅니다. 킨텍스는 알고 있는데요." 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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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날 때마다 직접 시상식을 진행하기도 했는데, 선수들을 살뜰하게 챙기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모든 한중 선수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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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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