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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시헌은 이후 안정을 취하다가 10일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 치료를 받고 있다. 약 2주간 현지에 머문 후 국내로 복귀해 재활 훈련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금도 하체 운동에는 큰 무리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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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손시헌의 부상 공백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손시헌은 2016시즌 공수에서 매우 안정된 활약을 해주었다. 타율 3할1푼6리, 5홈런 35타점이다. 실책은 9개. 특히 NC가 삼성과 대결할 때는 손시헌의 역할이 컸다. 지난 7월 28일 삼성전에선 혼자서 6타점을 쓸어담아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어내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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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력을 갖춘 지석훈은 의외의 큰 것 한방으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되곤 했었다. 그러나 많아진 선발 출전으로 인해 공수에서 갖는 부담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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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NC 감독은 손시헌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그는 "손시헌이 부상을 당했을 때는 공백이 길어질 것 같았다. 하지만 당초 예상 보다 일찍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손시헌의 복귀 시점은 빠르면 이달말 늦어도 9월초에는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NC의 막판 순위 싸움에 보탬이 될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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