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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은 고려소녀로 빙의된 21세기女와 차가운 가면 속 뜨거운 심장을 감춘 황자의 운명적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로, 한류스타 이준기-이지은의 출연과 빼어난 영상미를 자랑하는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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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소는 고려 황실의 살벌한 황권다툼 한복판에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개늑대처럼 변모한 인물로 거친 남성미를 뿜어내는 한편 모성애를 자극할 예정이다. 메인 포스터 속 해수를 향한 왕소의 눈빛은 '직진' 그 자체로, 해수의 허리를 휙 감아 온전한 사랑을 주고자 하는 그의 마음을 오롯이 느낄 수 있어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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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로맨스의 배경이 되는 황궁의 정원이 담긴 포스터는 말 그대로 아름답다. 왕소와 해수는 한 폭의 그림처럼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있어 그들의 아름다운 시절을 느끼게 하는 것. 제작진에 따르면 이 포스터는 왕소와 해수가 인연을 쌓아가는 황궁의 정원으로, 두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의 연결고리가 되는 만큼 특별히 제작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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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측은 "이준기-이지은-강하늘 세 배우가 복잡미묘한 인물들의 감정을 살리며 로맨스의 중심을 제대로 잡을 예정"이라면서 "현대여인과 고려황자의 사랑이라는 시공간을 초월한 로맨스는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드라마틱한 러브스토리로 탄생돼 심장을 뛰게 만들 것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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