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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대표팀의 막내 김태훈은 올림픽 무대가 긴장된 듯 대회 초반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16강에서 타윈 한쁘랍(태국)에게 10대12로 패하며 패자부활전으로 밀려났다. 그러나 집중력을 발휘해 사프완 칼릴(호주)을 누르고 동메달결정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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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전 들어 김태훈의 공격이 활발해졌다. 오른발로 상대를 밀며 붙이며 호시탐탐 득점을 노렸다. 첫 번째 득점은 2회전 종료 20여 초를 남기고 얻어냈다. 김태훈은 상대의 허를 찌르는 얼굴 공격을 성공하며 3점을 올렸다. 김태훈은 3-0으로 앞선 채 2회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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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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