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김형석, 윤종신, 윤도현, 정재형, 이상민이 음악 프로듀서로서 승부를 벌인다.
18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형석, 윤종신, 윤도현, 정재형, 이상민이 KBS2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1초의 승부사'(가제)를 통해 음악 감독으로 나선다.
'1초의 승부사'는 재능 넘치는 비가수 연예인들이 음악감독과 한조를 이뤄, 독특한 장치와 설정 속에서 1:1서바이벌 노래대결을 펼치는 음악 배틀 예능 프로그램이다. '해피투게더', '유희열의 스케치북', '용감한 가족' 등의 김광수PD와 '인간의 조건'의 손수희PD가 연출한다.
최근 예능계에 음악 배틀 프로그램 열풍이 일고 있지만, '1초의 승부사'는 비가수들의 노래 대결이라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 프로 가수도 아마추어도 아닌 비가수 연예인의 노래 대결이라는 콘셉트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현재까지 서울대 국악 전공자인 배우 황석정과 g.o.d 출신으로 현재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중인 손호영, 개그맨 이용진, 권혁수, 아나운서 공서영 등이 현재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음악감독들의 철저한 프로듀싱이 더해져 무대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천재 작곡가 김형석을 비롯해 미스틱의 수장 윤종신, 록스피릿을 대표하는 윤도현, 감성 싱어송라이터 정재형, 90년대 히트메이커 이상민이 음악으로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기존 예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들의 프로듀서로서의 모습과 음악적 감각도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1초의 승부사'는 오는 9월 추석연휴 중 방송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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