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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 고백에도 불구하고 김우빈(신준영 역)은 한걸음 물러서 있고, 임주환(최지태 역)의 어머니 정선경(이은수 역)은 배수지에게 10억짜리 수표를 건네며 모욕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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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하기 힘든 현실의 무게에 눌린 배수지는 친구에게 맘에도 없는 모진 말을 뱉으며 스스로를 위로했고 뒤에서 남몰래 눈물을 훔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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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에게 멱살을 잡힌 뒤 우연히 마주친 김우빈 앞에선 곧 쓰러질 듯한 표정으로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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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김우빈의 병에 대해 알게 되는 배수지의 모습이 담겨 또 한번의 눈물 폭풍을 예고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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