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소현이 소녀 덕혜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김소현은 영화 '덕혜옹주'에서 시련과 역경의 시작인 소녀시절을 연기, 감정연기는 물론 싱크로율 높은 비주얼로 극의 몰입도를 한 껏 높였다.
영화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5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영화에서 김소현은 내선일체를 강요 받으며 일본으로 떠나기 전인 만 13세의 덕혜를 연기, 어머니인 양귀인과의 이별을 앞두고 가슴 아파하는 모습으로 시련과 역경의 시작을 알리며 관객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로서 지녀야 하는 고매하고 강직한 성품을 잘 드러내는 동시에 대한제국의 삶과 동일시 되며 비통함을 더한 덕혜옹주의 소녀시절을 완벽하게 연기했다.
특히 김소현은 영화에서 아역인 신린아와 손예진의 사이에서 높은 싱크로율의 비주얼과 톡톡한 존재감으로 몰입도를 높여 관객에게 큰 인상을 남기기도.
이렇게 몰아치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서막을 연 덕혜의 소녀시절을 연기한 김소현은 현재 tvN 월화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사랑스럽고 귀여운 귀신에서 인간으로 돌아온 '김현지' 역으로 분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맹활약 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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