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전에서 퇴장을 당했던 FC서울의 곽태휘가 사후 동영상 분석으로 징계가 감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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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17일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전남-서울전에서 곽태휘(FC서울)가 받은 경고 2회 퇴장 관련해 '동영상 분석에 따른 출전정지 및 감면제도'에 따라 출전정지를 감면하기로 했다.이로써 곽태휘는 경고 2회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1경기)와 제재금이 감면돼 28일에 열리는 전북과의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홈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4년 만에 돌아온 곽태휘는 경기 종료 직전 억울한 오심 상황에 놓였다. 당시 서울 진영 왼쪽 측면으로 볼을 몰고 들어오던 전남 공격수 마우링요가 왼발로 찬 볼이 곽태휘의 몸에 맞고 굴절돼 골라인 밖으로 흘러 나갔다. 우상일 주심은 마우링요가 찬 볼이 곽태휘의 손에 볼이 맞았다며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러나 볼은 마우링요를 막다가 주저앉은 곽태휘의 왼쪽 허벅지에 맞았을 뿐이었다. 억울하게 페널티킥을 내준 곽태휘는 경고누적으로 퇴장까지 당한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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