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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공연이 시작되자 거대한 함성 속에 등장한 빅뱅은 '천국' 'WE LIKE 2 PARTY' 'HANDS UP'을 부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지드래곤은 "10년째 빅뱅 리더를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탑은 "화려한 밤이 된 것 같다. 여러분의 불빛이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라며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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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무대를 앞둔 멤버들은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에 대해 특별한 인사를 했다. 먼저 태양은 "10년간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의 빅뱅의 10년을 논의하고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성은 "어제 리허설을 하고 돌아가는데 많은 생각이 들었다. 요즘 행복하다. 감사하다는 말을 많이 한다. 10년간 함께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라고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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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빅뱅은 'BANG BANG BANG'와 'FANTASTIC BABY', '맨정신'을 잇따라 열창한 뒤, 앵콜로 '붉은 노을'과 '거짓말', 'ALWAYS', 'BAE BAE' 무대를 끝으로 공연사상 가장 거대한 관객들 앞에서 뜨거운 음악의 장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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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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