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래 그런거야' 이순재가 결국 세상을 떠났다.
21일 방송된 SBS '그래 그런거야' 마지막회에서는 유종철(이순재)이 한 밤중에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다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종철은 자녀들과 노래방을 다녀와 김숙자(강부자)에게 "될 수 있느면 한 날 한 시에 가자고" 말했고, 김숙자는 "영감 춤추고 노는 것 보니 건강하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종철은 그날 밤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가 쓰러졌고, 결국 세상을 떠났다.
가족들이 모두 모여 회환의 눈물을 흘렸고, 김숙자는 "너희 아버지 복 많은 인간이야. 괜찮다"라고 말했지만 장례를 치르고 이내 치매에 걸리고 말았다.
방송 말미에는 치매에 걸린 김숙자의 생일을 축하하려 모두 모인 가족들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가족들은 평범한 일상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찬우(이도영)가 유소희(신소율)은 결혼을 앞두고 알콩달콩 다투는 모습을 보였고, 나현우(김영훈)는 유세희(윤소이)와 아들과 행복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유세현(조한선)과 유리(왕지혜)은 분가를 계획하는 모습을, 그리고 유세현의 부모님인 유재호(홍요섭)과 한혜경(김해숙)은 분가를 하게 되면 텅비게 될 집에서 함께 꾸려갈 중년 생활에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유민호(노주현)와 강수미(김정난) 부부 역시 자녀를 낳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그래 그런거야' 후속으로는 김소은 송재림 고두심 주연의 '우리 갑순이'가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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