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축구황제 펠레(76)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브라질 축구대표팀에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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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는 22일(이하 한국시각) 개인 SNS에 "마라카낭 경기장에 좋은 추억이 많다. 새로운 추억이 추가됐다. 올림픽을 마치는 최고의 엔딩"이라고 올렸다.
브라질은 21일 열린 독일과의 2016년 리우올림픽 남자 축구 결승에서 연장혈투를 벌였지만 1대1로 승패를 가르지 못했다. 결국 승부차기 끝에 5-4로 승리했다. 이로써 브라질은 120년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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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는 "브라질이 올림픽 축구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을 평생 기다려왔다. 내 꿈이 드디어 이뤄졌다"며 "브라질은 전 세계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였고, 우리의 특별한 삶의 방식을 모두에게 보여줬다. 브라질은 경기장 안에서와 경기장 밖에서 모두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했다.
또한 "브라질은 월드컵과 올림픽 주최자로서 우리의 역할은 이제 끝났다. 다들 무사 귀국하고 곧 다시 브라질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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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펠레는 건강상의 이유로 개막식과 폐회식 모두 참석하지 못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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