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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이름이 있었다. 황희찬이다. 최초로 A대표팀에 승선했다. 황희찬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의 일원으로 2016년 리우올림픽 8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비록 목표였던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황희찬은 이번 대회 최대 수확으로 떠올랐다. 올림픽은 23세 이하 선수들의 무대다. 22~23세 선수들이 주를 이룬다.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도 3명씩 있다. 황희찬은 2~3살 많은 형들과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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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는 다음달 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을 치른다. 슈틸리케 감독은 황희찬을 중국 격파 선봉으로 생각중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중국전에서 상대 뒷 공간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중국은 안정적인 수비를 한다. 우리는 전방의 좁은 공간에서 상대 밀집수비를 뚫어야 한다"며 "황희찬은 공간이 없어도 침투를 할 수 있다. 팀에 도움 줄 수 있는 선수다. 그래서 뽑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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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무대를 위한 최종 관문. 슈틸리케 감독은 어떤 축구를 구상하고 있을까. 그는 공수 균형을 강조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공수균형을 갖추는 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온두라스와의 리우올림픽 8강전(0대1 패)을 예로 들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상대가 수비적으로 나오고 우리가 점유율이 높을 때 수비 조직력이 한 번에 무너질 수 있다. 온두라스전 실점 장면이 이를 잘 보여줬다"며 "균형 잡힌 축구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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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GK=김진현(29·세레소 오사카) 김승규(26·빗셀 고베) 정성룡(31·가와사키 프론탈레·이상 일본)
DF=이 용(30·상주) 김기희(27·상하이 선화) 홍정호(27·장쑤 쑤닝) 장현수(25·광저우 부리) 김영권(26·광저우 헝다·이상 중국) 오재석(26·감바 오사카) 김민혁(24·사간 도스·이상 일본)
MF=권창훈(22·수원) 이재성(24·전북) 한국영(26·알 가라파·카타르) 기성용(27·스완지시티) 이청용(28·크리스탈 팰리스) 손흥민(24·토트넘·이상 잉글랜드) 지동원(25) 구자철(27·이상 아우크스부르크·이상 독일) 정우영(27·충칭 리판·중국)
FW=황희찬(20·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석현준(25·트라브존스포르·터키)
※예비명단=권순태(32·전북·GK) 김주영(28·상하이 상강·DF) 정동호(26·울산) 김보경(27·전북) 윤일록(24·서울) 윤빛가람(26·옌벤 푸더·이상 MF) 황의조(24·성남·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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