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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이 겹치는 내야수의 시즌중 연장계약은 강정호의 거취와도 연관이 있다. 이날 현지 언론은 헌팅턴 단장에게 강정호의 상황을 물었고,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 여전히 주전 3루수다. 시카고에서의 사건(성폭행 혐의)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프리즈와는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부터 계속 협상을 이어오고 있었다"고 말했다. 프리즈가 내년에 팀에 남더라도 주전 3루수는 강정호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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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는 2011년 세인트루이스 소속으로 월드시리즈 MVP를 수상한 바 있다. 포스트시즌에서의 경쟁력이 또하나의 강점인 베테랑이다. 강정호는 어깨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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