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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태권도 국가대표 태미와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에이핑크 보미 등 시구로 화제가 됐던 스타들이 '시구왕' 타이틀을 걸고 진검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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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시구왕'은 단순히 야구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이벤트를 넘어 마운드 위의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 시구의 1인자를 가려본다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연예인들의 소림사 입문기를 리얼 버라이어티로 풀어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주먹쥐고 소림사' 시리즈의 이영준 PD가 기획·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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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방법에 대해서는 "단순히 '누가 더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느냐'보다는 자신만의 사연과 개성이 녹아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다"라며 "전 메이저리거 서재응 해설위원이 심사위원장으로 나서며 댄서,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기술·예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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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613@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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