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성우들이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다."
배우 권율이 24일 서울 용산CGV에서 진행된 애니메이션 '달빛궁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국내에서 좋은 애니메이션이 나왔고, 거기에 참여했다는데 의미를 두겠다"고 운을 뗀 권율은 "실제로 해보니까 정말 힘들더라. 성우들이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은 호흡이나 눈빛 등 동작으로도 연기를 보여드렸는데 여기서는 목소리와 호흡만으로 표현을 해야하니 힘들더라"며 "그래도 재미있고 의미가 있는 작업이라 뿌듯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권율은 극중 무사 목소리 연기를 했다. 그는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님의아들을 하며 합도 많이 해봤다"며 "그래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기합을 넣는 장면이 너무 많아 어지러웠다. 기합의 새로운 세계를 알았다"고 농담처럼 말하기도 했다.
한편 다음달 7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달빛궁궐'은 우연히 창덕궁 속 환상의 세계 '달빛궁궐'로 들어가게 된 열세살 소녀 현주리(김서영)와 그곳에서 만난 사고뭉치 '다람이'(김슬기)와 훈남무사 '원'(권율)을 만나 펼치진 판타지 어드벤처 판타지물이다. 이하늬 권율 김슬기 등 실제 배우들이 더빙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홍현희♥제이쓴, 80억 압구정 집 두고…子 위한 세컨하우스 임장 "대 프로젝트"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이주승, 1억 상금 주인공.."살면서 1등 거의 없는데 정말 행복" -
前하이닉스 김준상 아나, 퇴사 후 '억대 성과급' 소식..주식 매도까지 '웃픈 현실' ('전참시') -
유퀴즈, '짱구 엄마' 故강희선 성우 애도 "목소리로 세상 빛내주셔서 감사" -
'성매매 옹호·폭행범 응원' 논란 김동완, 소속사 없이 "혼자 가기로 했다" 폭탄 고백 [전문] -
"기분이 태도 되면 안 돼" 유재석, 프로 정신 다잡았지만 '속내 들통' ('놀뭐') -
피에스타 린지, 2년 열애 끝 '내일(5일)' 비연예인男과 결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2."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3.[오피셜]'손흥민이 갔어야 할 그곳' 월드컵 16강 대진 완성…포르투갈vs스페인, 아르헨티나vs이집트, 멕시코vs잉글랜드, 브라질vs노르웨이 대격돌
- 4.'역전 만루포' 테오스카가 오타니를 살렸다, 6이닝 9K 3실점 패전위기서 구해내...LAD 4-3 SD
- 5.행운의 번트안타와 실책을 눈감아준 3루타 판정, 이정후 타율 0.319로 5위→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