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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발달과 함께 시청자 참여 방법은 더욱 적극적인 양상을 띤다. 1인 방송을 콘셉트로 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 성공적으로 방송가에 안착하면서 실시간 소통은 이제 방송의 미래로 더욱 가까이 다가왔다. 시청자가 투표를 하던 방식에서 이제는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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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꽃길vs흙길 운명은 네티즌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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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득표수로 '꽃길'과 '흙길' 팀장을 선출하던 방식은 인기 투표가 될 가능성이 높아 정규 방송에서는 보완할 계획이다. 첫 생방송을 앞두고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한 기자들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운명투표가 펼쳐지기도 했다. 박승민 PD는 "득표수로 인한 팀장 선출 방식은 유지될 것 같다"면서도 "다만 그날 그날 다른 미션으로 평가를 받는다든지 식의 구상이 더 들어갈 것 같다. 투표 방식은 점점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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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설리', 내 댓글이 드라마 대본이 된다
'우설리'는 출연진 구성에서부터 네티즌 의견을 적극 수용했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투표를 바탕으로 차은우와 다현이 17.1%의 최고 득표율로 로맨스 코미디팀이 됐다. 11%의 주우재와 문지인은 휴먼판타지, 3.5%의 노민우와 허경환이 미스터리 액션을 각각 연기한다.
두 명으로 짝지어진 이들 세 팀은 각각 5∼10분 분량의 드라마를 소화한다. 네티즌이 댓글로 상황극을 이어가는 놀이를 보고 착안,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가 시청 포인트. 과연 네티즌들이 상상이 어떤 드라마로 탄생할지 궁금해진다.
'팔로워즈', 네티즌 도움으로 미션 수행
앞서 '톡하는 대로'는 '네티즌이 특정 목적지로 이동할 것' 등을 지시하면 스타들은 이를 아바타처럼 그대로 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3팀의 스타 아바타는 페이스북 상에서 네티즌의 댓글에 따라 움직이며 실시간으로 여행기를 공개했다.
이들은 팀이름부터 어떤 이동수단, 차 안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휴게소에서 어떤 음식을 먹을지, 계산은 누구의 카드로 할지 등등 여행의 모든 결정에 있어 네티즌의 의사에 따랐다. 이 과정에서 출연진들이 낸 퀴즈의 정답을 맞히거나 가장 빨리 댓글을 단 네티즌의 요구를 들어주거나 다양한 개인기를 보여주며 함께 여행하는 기분을 누리게 했다.
'팔로워즈'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실시간 SNS를 통해 해당 지역 서포터즈들의 도움을 받아 미션을 수행하는 여행관찰 버라이어티로, 네티즌이 스타들과 교감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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