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의 독일 컴백설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2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토트넘이 레버쿠젠의 미드필더 하칸 찰하노글루를 노리고 있다. 이는 손흥민의 방출을 의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토트넘은 다음 주 여름이적시장이 마감되기 전 최소 3명의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다. 그 중 가장 원하고 있는 것은 창조적인 미드필더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외에 특별한 공격형 미드필더가 없다. 찰하노글루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레이더망에 걸렸다. 찰하노글루는 레버쿠젠에서 64경기 동안 11골을 넣으며 득점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최근 레버쿠젠에서 입지가 급격히 줄어든 상황이다. 찰하노글루의 에이전트 베이타스 데미르타스는 "토트넘이 찰하노글루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찰하노글루가 영입될 경우 손흥민의 미래에도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토트넘으로 이적했지만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손흥민은 독일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볼프스부르크가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이 최근 "손흥민은 우리팀 계획의 일부"라고 했지만 손흥민은 팀내 확고한 입지를 갖고 있지 못하다. 과연 손흥민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남은 이적시장의 관심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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