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배두나가 인천 공항에 모습을 비췄다.
23일 배우 배두나는 미국 드라마 '센스8' 촬영 차 베를린으로 출국했다.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도 그가 빛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탁월한 컬러 선택 덕분이었다. 블루 컬러의 톤온톤 배색이 돋보이는 공항패션을 선보인 그의 센스있는 패션을 훔쳐보자.
2016년 S/S 시즌에 세레니티 컬러가 꼽혔다면, F/W 시즌에는 '에어리 블루' 컬러가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에어리 블루는 순결한 자연의 경쾌함과 자유로운 감성을 일깨워주는 컬러로, 세레니티 컬러 보다는 채도가 낮아 가을과 잘 어울리는 색감이다.
쿨톤 피부를 갖고 있는 배두나에게도 잘 어울리는 컬러다. 그는 짙은 데님 소재의 롱 원피스와 에어리 블루 색감의 롱 코트를 매치해 감각적이고 편안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드레스와 코트의 긴 기장감은 배두나의 길고 날씬한 몸매와도 잘 어울리는 듯 했다. 슈즈는 스티치 장식이 가미된 매니시한 로퍼를 선택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뽐냈다.
그의 여정을 책임질 가방 또한 인상적이다. 고급스러운 패턴이 즐비한 롤링 러기지에는 자신의 이니셜인 D.B를 새겨 넣어 유니크한 감각이 돋보인다. 또한 카키 컬러와 화이트 컬러가 믹스된 토트백으로 멋스러운 스타일을 전했다.
한편, 배두나는 개봉 12일만에 누적관객수 500만을 돌파한 영화 '터널' 에서 주연 배우로 열연했으며, 현재 워쇼스키 감독의 미국 드라마 '센스8' 시즌 2를 촬영 중이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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