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웨스트햄이 시모네 자자 영입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슬라반 빌리치 웨스트햄 감독은 2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자와의 개인 계약은 합의를 끝냈다"며 "자자는 오늘 런던에 올 것이다. 모든 상황이 오늘 끝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매우 긍정적이고 기쁜 상황이다. 우리 팀은 그동안 좋은 능력을 가진 스트라이커를 데려오고 싶어했다. 자자는 우리가 말하고 있던 바로 그 선수"라고 평가했다.
현재 웨스트햄은 최전방이 약하다. 앤디 캐롤은 무릎 부상으로 최대 6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데려온 소피앙 페굴리와 안드레 아예우도 부상이다. 디미트리 파예는 아직 몸상태가 좋지 않다.
결국 웨스트햄은 자자를 영입 목표로 정했다. 자자는 2014~2015시즌 사수올로에서 31경기에 출전해 11골-2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유벤투스로 팀을 옮겼다. 하지만 마리오 만주키치에게 밀리며 입지가 줄어들었다. 결국 자자도 새로운 팀 찾기에 나섰다. 유벤투스 역시 팀을 나가고 싶어하는 자자를 말리지 않는 분위기였다.
웨스트햄과 자자 그리고 유벤투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 결국 임대라는 형식으로 3자간 딜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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