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가 AVC(아시아배구연맹)컵 여자배구대회 대표팀 감독을 재공모한다. 최근 선임된 박기주 수원전산여고 감독이 사퇴를 한 탓이다. 대회까지는 이제 3주도 남지 않았다.
협회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9월1일까지 여자 국가대표팀 지도자를 공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 선임될 지도자는 9월14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제5회 AVC컵 여자배구대회가 끝날 때까지 사령탑을 맡는다.
당초 협회는 박기주 수원전산여고 감독을 선임했었다. 하지만 프로선수가 나서는 대표팀을 현역 고교감독이 맡는 것에 대해 비판이 많았다. 이에 대해 협회측은 "9월 1일부터 훈련을 시작해야 하는데 대표팀을 맡겠다는 프로 감독이 없었다. 9월에 열리는 프로배구연맹(KOVO)컵 일정이 AVC컵과 겹쳐 프로 선수 차출도 쉽지 않다. 어쩔수 없이 청소년 대표팀 선수를 발탁해야 하는데 지난달까지 청소년 대표팀을 이끌었던 박기주 감독이 적임자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비판은 수그러들지 않았고, 결국 박 감독은 일신상의 사유를 들어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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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협회는 박기주 수원전산여고 감독을 선임했었다. 하지만 프로선수가 나서는 대표팀을 현역 고교감독이 맡는 것에 대해 비판이 많았다. 이에 대해 협회측은 "9월 1일부터 훈련을 시작해야 하는데 대표팀을 맡겠다는 프로 감독이 없었다. 9월에 열리는 프로배구연맹(KOVO)컵 일정이 AVC컵과 겹쳐 프로 선수 차출도 쉽지 않다. 어쩔수 없이 청소년 대표팀 선수를 발탁해야 하는데 지난달까지 청소년 대표팀을 이끌었던 박기주 감독이 적임자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비판은 수그러들지 않았고, 결국 박 감독은 일신상의 사유를 들어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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