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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을 화려하게 포장하고 이를 과시한 이준호의 모습은 현실 속 과도한 경쟁에 날 서있는 불특정 다수의 사회인을 대변했다는 평. 선한 얼굴에 얄미운 말투, 경쟁자의 심기를 건드리기 위해 깐죽대는 행동과 패배에 대한 초조함을 한데 녹여내며 이준호 캐릭터의 완급조절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이원근은 드라마가 진행되는 4개월의 시간 동안 이준호와 함께 성장했다. 극중 이준호가 우여곡절을 겪으며 차근차근 성장한 만큼 '굿와이프'라는 배움의 장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는 이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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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계단씩 성장하고 있는 배우 이원근은, '굿와이프' 종영 이후 영화 '여교사', '환절기', '그대 이름은 장미', '그물' 등 하반기 기대작인 4편의 영화를 연이어 개봉 예정 중이다. 특히 김기덕 감독의 영화 '그물'은 베니스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되어,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류승범과 레드 카펫에 참석할 계획, 많은 영화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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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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