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원로 코미디언 구봉서가 오늘(27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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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에 따르면 구봉서는 폐렴으로 열흘 전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갑자기 상태가 악화됐고, 이날 새벽 2시쯤 숨을 거뒀다.
구봉서는 1960년대부터 곽규석·배삼룡·서영춘 등과 함께 한국 코미디를 이끈 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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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다수의 한국 영화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고, 2000년 MBC 코미디언부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또 지난 2013년에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6시, 장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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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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