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한 매력을 지닌 배우, 지수가 화보를 통해 돌아왔다.
드라마 '앵그리 맘', '발칙하게 고고', '페이지 터너', '닥터스', 영화 '글로리 데이' 등 다양한 작품과 늘 다른 캐릭터로 관객들을 찾아오는 배우 지수. 학생 같다면 학생 같고 남자 같다면 남자 같은 지수는 불안한 소년과 거친 남자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많은 여성들을 자신의 매력 속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곧 방영을 시작할 드라마만 해도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와 jtbc '판타스틱' 두 작품이다. 이것만 봐도 배우 지수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특히, 비교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분위기는 지수를 더욱 더 특별한 배우로 만드는 데에 큰 역할을 한다. 여기에 훤칠한 키까지 있으니 화보를 찍었다 하면 작품을 만드는 것은 기본이다. 이번에 지수는 쎄씨 매거진 9월호를 통해 가을 남자의 매력을 보여줬다.
지수는 그 소화하기 힘들다던 인디고 핑크 컬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모델핏의 정석을 보여줬다. 특히 톱이나 신발도 아닌 인디고 핑크 컬러의 팬츠였음에도 지수의 긴 다리와 남다른 핏은 이 팬츠를 마치 내 몸처럼 소화하게 해줬다. 아이보리 컬러의 터틀넥 니트는 이 핑크 컬러와 잘 어우러져 한 층 따뜻한 느낌을 뿜어냈다. 여기에 지수는 화이트 로퍼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대체로 옅고 밝은 컬러의 아이템으로 스타일을 연출했지만, 딱 하나 모자만큼은 짙은 네이비 컬러의 베레를 선택해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보여준 지수.
위 사진에서 밝은 톤의 패션을 보여줬던 지수는 어두운 컬러를 활용한 패션 또한 선보였다. 화이트 셔츠에 네이비 컬러의 수트를 입은 지수는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을 자아냈다. 셔츠 칼라에는 네이비&화이트 리본을 메 소년스러운 이미지까지 보여주는 수트룩을 연출했다. 창 너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지수의 모습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지수 특유의 매력을 잘 보여줬다.
최근 드라마 '닥터스'를 통해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 지수. 앞으로 그가 보여줄 폭 넓은 연기와 캐릭터, 그가 가진 무궁무진한 매력이 더욱 기대된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이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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