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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한 때 15점 차까지 앞선 LG는 4쿼터 상대의 거센 추격에 당황했다. 경기 종료 4분20초를 남기고는 70-70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또 3분30초 전 이승현(오리온)에게 득점을 허용해 70-72로 뒤졌다. 그러나 베테랑 김영환이 힘을 냈다. 곧장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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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은 3점슛 3방을 포함해 23득점을 올렸다. 기승호와 김종규는 각각 19득점, 8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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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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