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최형우는 2008년 이후 9년간 경기(1111게임), 안타(1260), 홈런(226), 타점(877) 등 4개 부문 1위다. 9년통산 타율은 3할1푼이다. 큰 부상도 없었고, 이렇다할 슬럼프도 없었다. 늘 한자리에서 묵묵히 제역할을 했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어려운 팀상황으로 주위 기대치가 더 커졌을 뿐이다.
Advertisement
최근 몇년간 삼성은 모두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올해 급전직하로 9위로 추락한 상항. 예전 모습을 되찾진 못하더라도 자존심이 상할 정도로 망가질 순 없다. 최형우의 손에 삼성의 가을야구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지만 한국에 온 지 석달여 동안 두차례 등판이 전부다. 뛰든 안뛰든 몸값은 다 받는다. 국내에 들어오는 거의 모든 외국인선수들은 시즌 연봉 전부를 보장 받는다. 지금와서 돌려 보내는 것도 의미가 없다. 교체카드도 다 썼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지켜볼 뿐이다.
Advertisement
투타 밸런스는 팀전력의 첫번째 요소다. 삼성은 올해 본의 아니게 꽃길을 포기하고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하지만 멈출 수 없다. 힘겹더라도 나아갈 수 밖에. 삼성관계자는 "외국인선수 영입을 주도한 스카우트 파트에 대한 강한 질책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 구단에서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찾기위해 더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2.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