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정찬민(오상고2)과 최혜진(학산여고2)이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정찬민은 지난 26일 경북 경산의 대구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파72·6600m)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정찬민은 특기인 장타를 앞세워 공동 2위 그룹(8언더파)을 6타 차로 제압했다.
여자부(파72·6093m)에서는 최혜진이 1~4라운드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뒀다.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2위 권서연(5언더파)을 11타 차로 따돌리며 여유 있게 정상에 올랐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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