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최종회에서 나나와 전도연이 다시 처음과 같은 모습으로 돌아가는 등 열린 결말을 보여주며 종영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드라마 '굿와이프' 16회에서는 나나와 전도연의 관계가 회복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중원(윤계상 분)의 부탁에 이준호(이원근 분)에게 찾아간 김단이 정보를 캐내는 도중 박도섭(진석호 분)에게 잡혀갔다. 이를 안 김혜경(전도연 분)은 직접 이태준(유지태 분)에게 찾아가 단을 풀어달라 했고, 뒤를 이어 단이 있는 경찰서로 발길을 옮긴 혜경은 그동안 냉랭했던 단을 자신의 차에 태웠다.
혜경의 차 안 어색한 분위기 속 "서연이 일 왜 나한테 말 안 했어요?"라고 단에게 질문을 던진 혜경은 단과 이야기를 오가며 결국 "고마워요"라고 말하며 여전히 어색한 분위기지만 한결 편안한 분위기로 이 둘의 관계가 회복 될 조짐이 보였다. 이어 극의 후반 3개월 뒤 모습이 그려지며 마치 초반 단과 혜경이 보여준 모습과도 같은 혜경의 옆에 조사원으로서 있는 단의 모습이 포착되며 이 둘이 완벽하게 관계를 회복해 다시 예전과 같은 관계가 된 것을 보여줬다.
이번 '굿와이프'를 통해 국내 첫 연기 도전을 한 나나는 첫 등장부터 마지막까지 처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김단이라는 캐릭터에 녹아 든 모습을 보였다. 안정된 연기력은 물론 걸크러쉬, 그리고 드라마 속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매회 발전된 모습으로 연기돌로서의 입지를 다진 나나. 앞으로 나나의 연기자로서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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