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항상 기억한다. 목표는 챔피언이 되는 것이다."
3연승을 달린 조세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말이다.
맨유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요크셔주 킹스턴 어폰 헐 KC 스타디움에서 열린 헐시티와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래쉬포드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했다.
경기 뒤 무리뉴 감독은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잘했다"며 "헐시티는 모든 것을 막아내는 수비를 보여줬다. 그러나 우리는 점유율 높은 경기를 했다. 득점을 할 것으로 믿었다"고 말했다.
극장골로 승리에 앞장선 래쉬포드에 대해서는 "팀은 물론이고 자신에게도 골이 필요한 상황에서 잘해줬다"며 "래쉬포드는 빠르고 공격적인 선수다. 조금 더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다. 아직은 어린 선수"라고 평가했다.
맨유는 이날 승리로 개막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무리뉴 감독은 "우리는 항상 기억하고 있다. 목표는 챔피언이 되는 것"이라며 "이기기 위해 경기해야 한다. 계속해서 패하면 정신적으로 힘들 수 있다"고 다음 경기에 대한 각오를 내비쳤다. 맨유는 9월 10일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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