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쉬포드는 굉장히 뛰어난 선수다."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은 28일(한국시각) 영국 킹스턴 어폰 헐의 KC스타디움에서 열린 헐시티와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올시즌 초반 파죽의 3연승을 달리며 우승의 꿈을 꾸고 있다.
기분 좋은 연승을 거둔 맨유. 하지만 이날 헐시티전에서 고전을 했다. 웨인 루니가 부진했다. 오히려 헐시티에 역습을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맨유엔 래쉬포드가 있었다. 래쉬포드는 0-0이던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득점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래쉬포드의 활약에 무리뉴 감독도 기뻐했다. 무리뉴 감독은 헐시티전 종료 후 "래쉬포드가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가 정말 잘 뛰었다고 생각한다"며 "경기가 끝나고 큰 미소와 함께 래쉬포드를 안아줬다"고 말했다. 동시에 맨유의 팀워크도 추켜세웠다. 무리뉴 감독은 "래쉬포드가 골을 넣어서 승리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 맨유 선수들의 호흡이 있었다"며 "우리는 전반에 다소 답답한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 들어 강해졌다. 앞으로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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