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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상당했다. 유치부 12팀, 초등부 1학년 11팀, 2학년 12팀, 3학년 12팀, 4학년 10팀 총 57개 팀이 참가했다. 남양주종합운동장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2면에서 예선 조별 풀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챌린지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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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손님이 자리를 빛냈다. A대표팀 수문장 김승규(26·빗셀 고베)와 풀백 이 용(30·상주)이다. 이 용은 "(이)근호 형이 이렇게 대회를 여는 것을 보니 참 대단한 것 같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라며 "나도 이런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김승규는 "(이)근호 형의 연락을 받고 오늘 한국에 입국하자 마자 왔다. 나도 근호 형처럼 나눔을 실천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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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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