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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28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경기에서 2대1로 이겼다. 이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전남은 포항을 밀어내고 8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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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그러나 골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11분 포항 심동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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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뒤 노 감독은 "선수들이 선제골을 내준 뒤에도 경기가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며 "정신력이 좋았다. 정말 절실한 마음으로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우리 선수들이 높은 점수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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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승리를 챙긴 전남은 A매치 휴식기 이후 '1강' 전북과 상대한다. 노 감독은 "전북전을 어떻게 해야 할지는 휴식기 동안 생각하겠다. 우리는 우리가 가야할 길이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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