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좀 더 잘생기게 나왔으면 좋겠다."
배우 송강호가 29일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영화 '밀정'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송강호는 "작품을 하고 나면 내 연기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고 운을 뗀후 "그건 '밀정' 뿐만 아니라 모든 작품을 할 때 그렇다"고 털어놨다.
"이번 '밀정'에서는 어떤 부분이 아쉽나"라는 질문에 송강호는 "좀 더 잘생기게 나왔으면 좋겠다. 좀 더 섹시하게 나왔으면 좋았을 걸이라고 생각한다"고 농담했다.
이어 그는 "'밀정'에서는 공유에 이병헌에 한지민까지 주위에 모두 잘생긴 사람 뿐이어서 더 그랬던 것 같다"고 웃으며 "'역시 난 이정출 역을 해야했군'이라고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송강호가 일본 경찰 경부 이정출로 분한 영화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린작품이다. 제73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비경쟁부문과 제41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밀정'은 다음 달 7일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홍현희♥제이쓴, 80억 압구정 집 두고…子 위한 세컨하우스 임장 "대 프로젝트"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지난해 수입만 15억…쿨한 연봉 공개 ('피의 게임X') -
류화영, ♥예비신랑에 무릎 꿇고 '역프러포즈'…"자기야, 결혼해줘서 고마워"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기분이 태도 되면 안 돼" 유재석, 프로 정신 다잡았지만 '속내 들통' ('놀뭐') -
피에스타 린지, 2년 열애 끝 '내일(5일)' 비연예인男과 결혼 -
시청률 18% '김부장' 대박 터졌는데…제작 총괄 박태준, 또 터진 '일베 의혹'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2.행운의 번트안타와 실책을 눈감아준 3루타 판정, 이정후 타율 0.319로 5위→4위
- 3."죽기살기로 뛰겠다" 은퇴설 일축한 손흥민, 다음 스케줄 떴다…'짧은 휴식 후 18일 LA 더비 출격'
- 4."충격" 일본 대표팀 감독직 거절했나...'손흥민 스승' 포스테코글루 파격 오피셜, 유럽 대신 '오일머니' 선택 "알나스르 부임 확정"
- 5.111구 눈물겨운 투혼' 화이트…달 감독도 "걱정됐지만 에이스라 믿었다" [잠실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