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튀니지와의 평가전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허 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랭킹 21위 튀니지와의 평가전 1차전에서 65대59로 승리했다.
허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힘들어하는 것 같다. 의도한대로 움직이는 것도 미흡했다. 다만, 3점슛을 쏘기 위한 움직이는 패턴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지역방어도 생각보다 잘 됐다"고 총평했다. 허 감독은 이어 "체력 등을 고려해 많은 선수들을 돌렸다. 아직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한지 얼마 안돼 많이 맞춰봐야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내달 9일부터 이란에서 열리는 FIBA아시아챌린지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 참가를 준비하기 위해 튀니지와의 두 차례 평가전이 준비됐다. 2차전은 이틀 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잠실실내=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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