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6경기 무패행진(5승1무)의 신바람을 냈다.
부산은 29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1라운드에서 1골-1도움을 올린 고경민의 활약을 앞세워 2대0 완승을 거뒀다. 승점 39점이 된 부산은 이랜드를 밀어내고 7위에 올랐다. 6위 안양(승점 40)과의 승점차도 1점으로 줄였다.
부산은 시종 안양을 밀어붙였다. 하지만 안양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팽팽한 0의 흐름은 후반 40분에서야 깨졌다. 주인공은 'K리그 최단시간 해트트릭 기록 보유자' 고경민이었다. 고경민은 김영신의 침투패스를 받아 침착한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았다. 3분 뒤 고경민은 정확한 패스로 정석화의 쐐기골을 도왔다. 부산은 막판 연속골로 안방에서 활짝 웃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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