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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는 개막 직후부터 지난 5월 말까지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만년 B클래스(6개팀 중 4~6위)답게 올해도 절망적인 상황으로 몰렸다. 하지만 젊은 선수를 적극적으로 중용하면서 서서히 살아나, 후반기들어 A클래스에 진입했다. 요코하마는 2000년대 중반 일본 프로야구에 클래이맥스 시리즈가 도입된 후 12개 팀 중 유일하게 한번도 가을무대를 밟지 못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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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출신인 라미레스 감독은 2001년 야쿠르트 스왈로스에 입단해 요미우리, 요코하마에서 중심타자로 활약했다. 2년 연속 리그 MVP를 수상하기도 했고, 요코하마 소속이던 2013년에는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통산 2000안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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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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