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의 중심타자 최 정이 연타석 홈런을 때렸다.
30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3번-3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 정은 1회 중월 2점 홈런, 3회 좌월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33호, 34호 홈런의 제물은 지난 7월 말 SK에서 이적한 KIA 선발 고효준. 1회에는 1사 1루, 풀카운트에서 시속 147km 한가운데 직구를 때렸다. 3회에는 2사 1루, 볼카운트 2B에서 시속 143km 가운데 낮은 직구를 걷어올렸다.
이번 시즌 2번째, 개인 통산 8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1회 최 정의 홈런으로 2-0 리드를 잡은 SK는 2-2 동점에서 다시 최 정의 홈런으로 앞서가고 있다.
광주=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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