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 어깨 통증으로 치료와 재활을 병행하고 있는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복귀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미국 CBS스포츠는 30일(한국시각) "강정호가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팀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타격 훈련을 하진 못하지만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치를 준비를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강정호는 지난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서 8회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2루 도루를 하다 왼 어깨 부상을 당했다. 다음달 15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이름을 올린 그는 이후 선수단과 동행했지만 이날 시카고 컵스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지난해 무릎 수술 여파로 한 달 늦게 빅리그에 합류한 강정호는 올해 77경기에 나와 타율 2할4푼2리(235타수 57안타) 14홈런 41타점을 기록 중이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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