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메이저리거가 빠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에서 다르빗슈 유(텍사스)가 주연이 됐다.
다르빗슈는 3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과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6⅔이닝 6안타 3실점으로 팀의 6대3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5승째. 텍사스는 3연승을 달렸다. 78승 54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시애틀 일본인 선발 이와쿠마 히사시는 3이닝 6안타(1홈런) 5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팀도 3연패에 빠졌다. 시애틀은 서부지구 공동 2위이던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이날 승리하면서 3위로 하락했다.
최근 빅리그에 콜업된 이대호(시애틀)는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좌타자 애덤 린드가 1루수로 기용됐다. 이대호는 경기 막판 대타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다. 전날까지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2할4푼2리(236타수 57안타)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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