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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8위, 아시아 7위인 중국은 2차예선부터 삐걱 거렸다. C조에서 홍콩과 두 차례 무득점 무승부에 그치며 탈락 위기에 놓였다. 프랑스 출신의 알렝 페렝 감독 대신 지휘봉을 잡은 가오홍보 감독이 대타로 나서 2연승을 거두며 조 2위로 최종예선 출전권을 얻었다. 2차예선에선 다소 부진했지만 날로 성장하는 중국슈퍼리그의 규모와 이번 최종예선을 준비하기 위해 리그 중단 및 합숙훈련을 진행하는 적극성 등을 감안하면 한국전에서 무시 못할 실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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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홍보 감독은 30차례 한-중전에서 중국에 유일한 승리를 안겼던 지도자다. 가오홍보 감독은 "당시 허정무 감독이 한국을 이끌었지만 지금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 때문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신중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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