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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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은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서 3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선제 투런포를 날렸다.
1사 2루서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은 볼카운트 1B2S에서 넥센 선발 박주현의 4구째 142㎞의 직구가 가운데로 몰리자 그대로 밀어쳤고, 타구는 라인드라이브성으로 날아가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올시즌 10번째 홈런. 지난해엔 11개의 홈런을 때린데 이어 2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이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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