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산 기장에서 열리는 2016년 여자야구월드컵(9월 3~11일)엔 세계적인 강호들이 대거 출전한다. 세계랭킹 1위 일본을 비롯 미국(2위) 호주(3위) 캐나다(4위) 등이 우승을 놓고 다툰다.
일본은 이전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최강팀이다. 미국과 호주 캐나다가 일본의 독주를 견제할 대항마들이다.
한국 대표 중에서 주목할 선수는 투수 김라경, 곽대이 배유가 이미란 등이다. 특히 김라경은 최고 구속 110㎞에 달하는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로 김병근(한화 이글스 투수)의 동생이다. 포수 곽대이는 주장을 맡고 있고, 투수 배유가는 재일교포 출신으로 한국으로 귀화했다. 투수 이미란은 최근 경기력이 가장 좋다.
한국은 A조 조별리그에서 파키스탄(3일 오후 1시) 쿠바(4일 오후 6시30분) 베네수엘라(5일 오후 6시30분) 순으로 맞대결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여자야구월드컵 조편성
조=국가(세계랭킹)
A=한국(11) 베네수엘라(5) 쿠바(8) 파키스탄
B=일본(1) 캐나다(4) 네덜란드(7) 인도
C=미국(2) 호주(3) 대만(6) 홍콩(9)
※파키스탄 인도는 랭킹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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