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날이 밝았다. 영국 언론들은 '관심 선수'를 발표했다. 잭 윌셔, 다비드 루이스 그리고 무사 시소코였다. 대부분의 언론들이 이들이 어디로 갈 지를 주목하라고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그 사이 관전 포인트 대상들에 대한 소식이 나왔다. 가장 뜨거운 선수는 윌셔였다. 전날인 30일 아스널은 윌셔의 임대를 허락한다고 밝혔다. 많은 구단들이 러브콜을 보냈다. 잉글랜드 내에서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본머스가 가장 적극적이었다. 여기에 이탈리아의 AS로마와 AC밀란이 뛰어들었다.
Advertisement
루이스 소식도 이어졌다. 전날 첼시가 루이스 영입을 위해 파리 생제르맹(PSG)에 3000만파운드를 제시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오전 9시 첼시가 200만파운드를 더 얹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오후로 넘어들면서 루이스의 소식들이 나왔다. 오후 4시 15분 첼시와 PSG가 결론에 곧 도달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그리고 루이스가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런던으로 올 것이라는 말이 나왔다. 루이스 복귀가 현실화되고 있었다.
30여분 후 윌셔 행보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오후 5시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윌셔가 결정을 내린 것 같다. 윌셔는 본머스로 향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만 시소코만 불투명했다. 윌셔 소식에 이어 시소코 소식이 나왔다. 토트넘이 아니었다. 에버턴이 시소코 영입 전쟁에 뛰어들었다는 보도였다. 시소코의 행선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었다.
이런 사이 깜짝 이적도 있었다. 이슬람 슬리마니가 스포르팅에서 레스터시티로 왔다. 첼시의 후안 콰드라도는 유벤투스로 돌아갔다. 토트넘도 그 사이 조르제 케빈 은쿠두를 데려왔다.
저녁 시간이 됐다. 빼도박도 못할 확정 증거가 나왔다. 루이스가 런던 세인트판크라스역에 나타난 동영상이 나왔다. 루이스는 바로 첼시 훈련장 쪽으로 향했다. 동시에 윌셔가 본머스에 나타난 동영상도 공개됐다. 사실상 확정이었다. 루이스는 '본인피셜'도 올렸다.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첼시 유니폼 착용 사진으로 바꿨다. 확정이었다. 윌셔도 본머스의 유니폼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이제 모든 관심은 시소코로 향했다. 에버턴행이 불거져나왔다. 에버턴으로 향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그래도 확정됐다는 보도는 없었다. 기다림의 시간이 이어졌다. 그 사이 알바로 아르벨로아가 웨스트햄으로 왔다. 그 외에도 자그마한 이적들이 이어졌다.
시간이 흘렀다. 밤 10시. 이적 시장 마감 1시간 남았다. 토트넘이 선제포문을 열었다. 시소코 영입에서 물러서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에버턴도 여전히 시소코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흥미진진했다.
균열이 슬슬 생겼다. 시소코가 로날드 쾨만 에버턴 감독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마감 30분 전이었다.
마감 13분전. 에버턴이 또 다른 길을 찾았다. 웨스트햄의 에네르 발렌시아를 1년 임대 영입했다. 사실상 항복 선언이었다.
이적 시장이 닫혔다. 시소코 소식은 없었다. 그리고 11시 2분 시소코 본인 피셜이 나왔다. 시소코는 자신의 트위터에 토트넘 유니폼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토트넘과 5년 계약을 해서 너무 행복하다'는 글도 남겼다.
마지막 오피셜도 나왔다. 첼시였다. 이마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내용이었다. 첼시 유니폼을 입은 루이스의 사진을 내걸었다. '돌아와서 환영한다(Welcome back)'이라는 문구가 함께였다. 그리고 11시 41분. 토트넘도 시소코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한국 오니까 더 실감난다" 세계 최강 '금메달''한국 고딩 스노보더 최가온 금의환향..."할머니가 해준 육전 제일 먹고파"
- 3.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4.'불법인줄 몰랐다'면 가중처벌? '일벌백계' 천명한 롯데…도박 4인방 향한 철퇴 "이중징계? 피하지 않겠다" [SC시선]
- 5.[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