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2018년 러시아월드컵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다.
호주는 1일 호주 퍼스의 닙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이라크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홈 1차전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호주는 14차례 슈팅을 날리며 이라크를 거세게 밀어붙였다.
그러나 좀처럼 득점이 가동되지 않았다. 양팀은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팽팽하던 '0'의 균형은 후반 13분에 깨졌다. 매튜 레키의 도움을 받은 공격수 루옹고가 이라크의 골문을 열었다.
상승세를 탄 호주는 6분 만에 추가골을 얻었다. 토미 유리치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호주는 경기 막판 이라크의 공세에 시달렸지만 잘 버텨내면서 출발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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