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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만달러를 받은 외국인타자 발디리스는 결국 미국으로 가 아킬레스건 수술을 하기로 했다. 시즌 아웃이다. 올시즌 타율 2할6푼6리, 8홈런 33타점을 기록했지만 44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그나마도 통증없이 제컨디션으로 뛴 경기는 더 적다. 실패작이다. 연봉 대비 효율은 형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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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투구수 대비 최고 연봉은 레온이다. 2군에서 길고도 긴 '휴가'를 보내고 있다. 아직도 볼을 손에 쥐지 못하고 있다. 9월 합류 가능성은 거의 없다. 현재로선 가을야구를 하지 않는 한 팀에 보탬이 되기 힘들다. 팀에 합류한다고 해도 앞선 2경기(평균자책점 11.25)처럼 엉망으로 던지면 오히려 독이다. 2군 투수 중 아무나 올려도 이정도는 던진다. 돌아올 올 가능성도 없는데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는 이유는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 때문이다. 어차피 잔여연봉은 모두 줘야하고, 숙식비 정도만 더 들어가니 '방치'다. 막상 시즌중에 돌려보내면 구단에 대한 팬들의 질타만 늘어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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