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콜이 최근 이용이 늘고 있는 모바일 부동산 중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3개(다방·방콜·직방)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3개 업체를 통해 실제 매물 거래를 시도해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 718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방콜이 5점 만점에 3.4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어 직방이 3.44점, 다방이 3.41점으로 업체 간 점수 차는 거의 없었다.
3개 앱의 만족도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검색 환경 등을 평가한 '이용 편리성'(3.56점)과 '화면구성·고객 기대부응'(3.55점)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높았다. 그러나 '부가서비스'(3.29점)와 앱을 통해 소개받은 부동산 중개업소 매물 등 '소개매물'(3.32점)에 대한 만족도는 낮게 나타났다.
부동산 앱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가장 많은 소비자가 '다양한 매물을 볼 수 있어서'라고 응답한 소비자가 34.1%로 가장 많았다.
한편 소비자원은 "부동산 앱 시장에서 허위매물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며 "주변 시세에 비해 지나치게 싼 매물은 허위·미끼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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