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 속해 있는 우즈베키스탄과 이란이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우즈벡은 2일 0시(한국시각)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예선 A조 1차전에서 시리아에 1대0으로 승리했다. 게인리히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켰다. 이란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카타르를 2대0으로 눌렀다. 후반 추가시간에 레자 구차네자드와 알리레자 자한바크시의 연속골이 터졌다.
이로써 한국과 이란, 우즈베키스탄이 나란히 승점 3점씩 챙겼다. 순위에서는 득실에서 앞선 이란(+2)이 선두를 달렸고, 한국(+1)이 2위에 올랐다. 우즈벡은 3위다. 중국과 시리아, 카타르는 1패씩을 안았다.
아시아 최종예선은 총 12개팀이 6개팀씩 2개조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의 풀리그를 치른다. 각 조 상위 1,2위 팀이 본선 티켓을 얻는다. 각조 3위는 다시 홈 앤드 어웨이로 승부를 가린 뒤 북중미 예선 4위팀과 플레이오프를 벌이게 된다. A조는 한국을 비롯, 이란 우즈벡 중국 시리아 카타르, B조에는 호주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아랍에미리트연합 태국이 속해있다.
한국은 6일 말레이시아에서 시리아와 예선 2차전을 치른다. 같은날 이란-중국, 카타르-우즈벡의 경기도 함께 진행된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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