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효진의 그레이 사랑은 한결같다.
매니시함과 우아함 그리고 현대적인 감각을 두루 겸비한 그레이는 F/W 시즌의 가장 핫한 컬러라고도 불린다. 블랙의 시크한 느낌과 화이트의 단정한 느낌을 동시에 줄 수 있는 회색은 김효진의 그의 공식석상 룩에서 자주 선보여진다. 여러 행사에서 회색빛의 멋진 패션을 보여주며 진정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준 그의 패션들을 살펴보자.
▲ 앞서가는 F/W '그레이 니트 패션'
뜨거웠던 7월, 무더운 날씨 속에서 김효진의 패션은 2016 F/W 시즌을 예견한 듯 했다. 그는 프린지 디테일의 니트 탑과, 톤온톤으로 컬러감을 통일한 니트 스커트를 선택해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패션을 선보였다. 밝은 쿠퍼 브라운 헤어 컬러와 허리 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스웨이드 빅 버클 벨트, 버건디 컬러의 숄더백은 그레이 컬러의 의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 회색의 매력 하나, '자연스러움'
그레이 컬러의 장점을 꼽자면 다양한 컬러 아이템과도 멋지게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점이라 말할 수 있다. 어떤 자리에서나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컬러가 바로 회색이다. 무심하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과 핑크 컬러로 차분함을 더한 메이크업은 김효진의 자연스럽고 멋스러운 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 매니시함의 절정 '그레이 재킷'
그레이는 특히 남자들의 수트에 많이 활용되는 컬러다. 김효진은 지난 1일 열린 행사에서 단정한 더블 재킷과 카키 스웨이드 부츠를 함께 매치해 매니시함과 페미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패션을 완성했다. 힙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감의 재킷은 허리 라인을 살려 더욱 여성스럽게 표현됐다.
▲ 회색의 매력 둘, '모던 & 포멀'
블랙과 화이트가 섞인 색감인 회색은 짙어질 수록 단정하고 모던한 무드를 갖는다. 블랙과 화이트의 자잘한 체크 패턴 재킷은 어느 새 짙은 그레이 컬러가 됐다. 김효진의 블랙 스키니 팬츠와 매니시한 자켓을 매치한 룩은 어딘가 모르게 섹시한 느낌을 풍긴다.액세서리에도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녹아든 음영 메이크업,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김효진만의 담백한 패션이 완성된 듯 했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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