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기한의 맹활약을 앞세운 부천이 고양을 누르고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부천은 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양과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2라운드 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한 문기한의 활약을 앞세워 3대0으로 이겼다. 승점 3점을 챙긴 부천은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부천은 전반 11분 진창수의 크로스를 받은 문기한이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골을 완성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기세를 올린 부천은 후반 13분 조범석의 골로 점수 차를 벌렸고, 2분 뒤 터진 강지용의 쐐기골을 더해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앞서 열린 안산과 경남전에서는 홈팀 안산이 2대0으로 승리했다. 대구 역시 충주를 1대0으로 누르고 승점 3점을 챙겼다. 반면 안양과 강원은 헛심 공방 끝에 0대0으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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